존경하는 현우회 원로 선배님 그리고 동료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이번에 12대 현우회장을 맏게될 박찬수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영광스럽고 막중한 현우 회장직을 맡아 해보라 하셔서 잘 해내야 할텐데 걱정이 앞서는군요.

그동안 훌륭하신 선배 회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현우회가 지속 발전하고 그위상이 드높아진 점에 깊히 감사드리고 저도 그전통과 뜻을 이어받아 열심히 연구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뭘해야 할까 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제가 알기로는 현재 토목건설 시장 여건이 치열한 경쟁과 기술력 그리고 자금조달 능력을 요하고 시장 다변화로 이에 잘 대응 못하는 업체들은 토목사업본부를 없애거나 축소 운영하고 있는 경쟁사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절박하고 어려운 상황하에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후배님들이 과거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이어받아 국내외 최고의 토목사업본부 위상을 굳건히 지켜내도록 후배님들을 응원하고 잘 소통하겠습니다.

한편, 매년 잘 진행해 오던 존경하는 원로 선배님 모임, 탐방 및 골프, 등산, 당구, 탁구, 소모임 등 행사를 잘 유지관리해서 현우 회원간 친목과 단합을 위해 최대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당면한 현우회 신입회원 가입 숫자를 늘리기 위한 방안도 연구하겠습니다.

을사년 새해에도 현우 회원님 모두 건강들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5년1월16일     12대 현우회장      박찬수 드림